저작권료 분배순위
1위는 조영수(작곡) 11억 910만원
2위는 박진영(작사,작곡) 10억 7,852만원
3위는 안영민(작사) 9억 2,811만원
또한 1억이상번 작사 작곡가도 100여명이나 되고
상위 8명은 연간 5억원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
조영수 안영민은 SG워너비의 히트곡을 함께 작곡, 작사한 가요계의 마이다스 콤비.
SG워너비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펴낸 듀엣곡 '커플'도 그들의 작품
작사가 강은경과 콤비로도 많은 작업을 해온 조영수는 VOS의 '큰일이다', 신예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등
내놓는 곡 마다 모두 히트를 치고 있다.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화제 테마곡 '애인 만들기'는 그가 작사까지 한 노래.
박진영은 소속사 가수 원더걸스, 2PM, 2AM의 등의 히트곡을 거의 전부 작곡, 작사해왔다.
원더걸스의 '소핫' '텔미' '노바디', 2PM의 '10점 만점의 10점' 'Again & Again', 2AM의 '이 노래' '친구의 고백' 등
비가 JYP에 있을 때의 히트곡 '태양을 피하는 방법' 'I DO' 등도 모두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들.
가요계의 대표적인 싱어송 라이터로 전부터 작곡과 작사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왔다.
그밖의 작품으로는 엄정화의 '초대'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김건모의 '괜찮아요',
김장훈의 '반지', 김조한의 '사랑해요', 임상아의 '저 바다가 날 막겠어' 등이 있다.
음원 시장이 커지면서
노래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공연권 사용료에
음원사용료인 휴대폰 벨소리 매출까지 수직상승,
저작자들의 저작권 수입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음협 수수료와 세금 등을 공제하면 실제 수령액은 줄어
조영수의 경우 실수령액은 8억원선 이다.
일본이나 미국 시장과 비교할 경우 저작권료가 10분의 1, 100분의 1 수준
우리나라는 음원 선진국과 시장 규모의 차이가 크고 불법 복제가 만연해 있어
포괄적 징수로 징수규정이 개정되어야 하며 좀더 과학적이고 정확한 분배 시스템으로
발전해가야 한다는 이중 과제를 안고있다.
또한 빈익빈 부익부의 격차가 심하여 원로 저작자들과 영세한 저작자들을 위해
합리적 복지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도 함께 고민해야하는 상황이다.
철저한 약육강식으로 존재하는 저작권자들의 세계
소위 잘나가는 저작자들의 양보와 배려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2008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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